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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를 달이는 법과 마시는 법
제목 약재를 달이는 법과 마시는 법
작성자 관리자 (ip:121.188.184.168)
  • 작성일 2013-11-22 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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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44
  • 평점 0점

추위가 겨울로 접어들 무렵 계절은 한겨울보다 추위를 더 탈 때입니다.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에 입김이 나오고, 손이 시리고, 추위가 성큼 왔구나. 하고 느끼는 몸.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날 때입니다. 차를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달이는 법도 중요합니다.
딱. 어떤 법이 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초를 달여서 먹는 것이니 내용을 달이는 법과 마시는
법으로 하겠습니다.

우선 약재는 모두 말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약초를 " 말린다 " " 달인다 " 라는 의미는 환자 취향이나
노인 취향으로 연결되어 민간약과 거리감이 느껴지는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말리는 것은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것일 것입니다. 따라서 생것이나 말린 것이나 그 효과는 같으므로 같이 사용해도 관계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약초를 채취해서 생것이었을 때 건조과정에서 약성이 강화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하여 실제 어떤 것이 약성이 더 좋은지에 대한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은 듯 합니다.
약초에는 타닌 성분이 많은데 달이는 용기가 철제라면 달일 때 타닌이 산화해서 약효가 떨어지므로
철제는 쓰지 않도록 합니다.이곳에서 철제는 무쇠를 말합니다. 현재는 좋은 강철로 된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달이시면 됩니다. 스테인리스와 그밖에 기타 강철은 무쇠가 아니므로 이점 이해를
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밖에 기타 도자기로 빗어진 도기, 다기 등과 달임기등은 약을 달이는
도구로 훌륭합니다.

분량과 마시는 법은 기타 약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약초마다 중량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1~3리터를 기준으로 하면 10~20g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달이면 됩니다. 달일 때에는 강하지 않은 불로 하여 뭉근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줍니다.
이것은 달이는 다는 것보다 천천히 우려낸다는 느낌을 주면서 달이시면 됩니다.
다 달였으면 천이나 여과기를 사용하지 않고 차분하게 물을 찻잔에 따라서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드실 때에는 보통 식전 후를 고려해야 하지만 초기 먹기 시작할 때에는 식사를 하시고, 1~2시간이
지난다음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약을 먹었을 때 약성이 잘 발휘가
되어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춥다고 웅크리고,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기거를 하면 몸이 무거워지고, 무기력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해도 귀찮고 싫은 생각보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깨끗한 공기를 쐬고,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차 한 잔을 하실 수 있는 여유…….
한번쯤은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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