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을 슬로건으로 제천종합운동장과 제천체육관 등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대회 개막 2주 앞으로 다가온 1일 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거리 곳곳에는 홍보 시설이 잇따라 설치되면서

이곳 제천은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주경기장인 화산동 종합운동장 광장과 고명동 고명교차로, 영천동 남당교차로에 5~10m 높이의 꽃탑을 세웠습니다.
종합운동장 꽃탑은 '도약'이라는 작품으로 목표를 향한 도약을 형상화했다.

 고명교차로에는 폭죽이 터지는 모습을 표현한 '축복의 도민체전'이, 남당교차로에는 승리를 향해 달리는 선수를 형상화한

    '달려라 제천'이 각종 꽃으로 꾸며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하신 만큼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구경을 오시거나 행사에 연관하여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