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가물었던 올해는 더위와 싸워야하는 힘겨루기가 버거웠던 여름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이곳 제천지역은 늦게라도 비가 와서 가뭄해소도 되고 식수난도 해결이 되었는데
저 아래지역은 아직도 가뭄으로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저런 힘든 상황이라고 해도 가족과 함께 모여 여름나기를 하신다면 무거운 마음을 그나마 덜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꼭 여행을 가지 않더라고 집주면 계곡이나 시원한 자연휴양림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피서를 바닷가로 간다고 하면 좋겠지만 그만한 여력이 저희는 안 되고요. ~ 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세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 무더운 여름나기를 하는데에는 아주 좋은 처방인듯 합니다.
마지막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고 내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