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리님!
벌써 약을 받으신지가 5일이나 되었나요.? ^^
저만 그런 것이 아니고 미리님께서도 그날 힘드셨을 줄 압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그토록 해명 아닌 해명을 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너무 급하게
질문을 받아서 아주 혼이 많이 났었습니다.^^
다행히 미리님께서 이해를 해주시니 제가 마음 편안히 업무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아직 사무실에 직원이 많지 않은 관계로 일은 많아서
제때에 바로 바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다보니 그때 같은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낮에 이렇게 글을 올려놓고 있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한마디의 말을 주고 받고 하면 무 언의 귀가 되어 가슴에 와 닫는다 합니다.
저도 통화를 끝내고 미리님의 대해서 깊은 생각에 잠겼답니다. 그리고는 제가 미리님에게
한 말과 모든 상황을 돌이켜 보면서 미리님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자꾸 떠 올르더라고요.~
그 때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였는데요~ 이제라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괜한 제 마음이 미리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아나 싶어서요~ 그날 저 집에가서 소주 한 잔 하였습니다.^^
저도 " 미리님이 전하는 말씀이 진심이고 제 마음에 와 닫는데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못하여
그날 소리가 커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제라도 죄송하다는 마음을 털어놓는 것은! 저 " 역시
사람이고요~ 미리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미리님의 건강이 하루속히 좋아져서 그토록 원하던 건강한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 참 " 약이 미리님에게 잘 적응이 되는 것에 제가 의외의 생각입니다.^^
전 미리님께서는 약을 잘 못드실줄 알았거든요.^^ 천만 다행입니다.
약을 드신다하여도 체질 적으로 받지 않아서 못드시는 분들이 많는데요~
혹 그러한 분들에 해당이 되는가하여 사실 걱정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런 경우는 비켜갔으니 이제 좋은 결과가 있는 날만 남았습니다.
이제 건강하시고요~ 늘 즐겁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편하게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 Original Message ----------
제천한방약초에서 약재를 받은지 5일이 되었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딱히 맞는 약이나,, 뭘어떻게 해야하나 암울하게 지내고 있는차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들른곳이 이곳입니다
걍 약재를 파는곳이구나,,이것저것 보고,,다른분들 글도 읽어보니,,필요한 약재를 소량으로도
구매할수 있다는걸 보고 ,,상담원 대화란에 무심코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문의를 드렸어요
아픈사람이야 모르지만 예민해지고 까탈스럽게 제가 이 곳 대표님과 상담을 했어요--;;;
늦은시간까지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이득이 목적이 아닌 고객 의 도움되는 방향으로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구요,,어느새 맘도 안정되고 한마디 한마디 진실이 담긴 말씀에 ... 제가 얼마나 심적으로도
힘든지 알겠더라구요(그땐정말 죄송했어요 ㅡㅡ,)
보내주신 약재 를 복용한지 5일,,하루이틀은 그냥 저냥,,하지만 조금씩 밝은색이 보여지는것 같아요
이젠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
아직은 오버하지말고 차분히 설명해주신데로 (? ㅋ 옆길로 빠질때도 있어요) 하겠습니다
그냥 감사한 맘에 솔직한 제심정을 담아봤습니다,, 그런데 이곳 이런글 쓰는데 맞나요?ㅎ